현대사회에서 회사생활을 하게되면 잦은 회식과 미팅은 늘 따라오는 주제입니다. 업무는 물론 사람관리를 위해서도 회식에서 빠질 수 없는게 술이죠. 그것도 자주 많이 마시다 보니 피로가 따라다니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 전 회사동료가 실리마린 이라는 걸 알려주었습니다. 술을 많이 먹게 되면 그것을 해독하기 위해 간세포가 활발해지는데, 이 과정에서 간세포가 손상된다고 합니다. 이때 이 간세포를 재생시키며 회복을 도와주는 성분이 이 실리마린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실리마린은 밀크시슬이라는 식물에서 추출되는데, 이 밀크시슬이라는 식물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엉겅퀴라는 사실! 시골에 가면 발에 치이는게 엉겅퀴인데 그게 이런 효과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햇습니다.

 

 

사실 엉겅퀴는 과거에는 자주 눈에 띄는 식물이었지만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서식처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깨끗한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식물입니다.

 

 

이참에 엉겅퀴에 대해 조사를 좀 해봣는데요. 엉겅퀴의 대표 웰빙성분은 실리마린과 아피게닌이며 최근 유행인 건강기능식품 '밀크씨슬'의 실체도 이 엉겅퀴입니다.

 

밀크씨슬은 유럽에서 오랜 약용 역사를 갖고 있으며, 기능성 성분인 실리마린은 여러 연구와 인체실험을 통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엉겅퀴는 이뇨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유용하며, 남녀의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 유발물질을 감소시켜 관절염 환자에게도 권장됩니다.

 

 

 

엉겅퀴의 꽃은 6~8월 자주색에서 적색으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맺힙니다. 엉겅퀴는 뿌리잎, 줄기, 꽃을 모두 사용하는 약초이며 열매가 맻히기 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실리마린은 엉겅퀴의 뿌리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사실을 알고 시골에 계신 고모에게 부탁하여, 엉겅퀴 진액을 받아 먹어보았는데요. 한 2개월 정도 먹었더니 효과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지난 6월 바쁜 업무에 잦은 회식으로 거의 20일을 술을 마셨건만 이제는 속도 편안하고 몽롱햇던 머리도 맑아지는게 확실히 사람을 알아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좀더 먹어보려고 고모님께 부탁드렸더니, '야 그거 비싼거야 고모가 한번 사줫으니 이젠 니가 시켜먹어'라며 퇴짜를 놓으시네요ㅠㅠ 그래서 전화번호 알려달래서 전화드렸더니 이젠 일반 판매 안하신다며 쿠팡 주소를 알려주시네요. 게다가 고모께서 알려주셨던 25만원보다 가격도 올랏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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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고민이지만 효과를 보고 있는 저로서는 당분간은 계속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제 몸을 위해서 이정도 투자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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