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변 훈 련

 

가정에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진행해야하는 훈련이 있는데요. 함께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줘야 하는 훈련이기도 하고 자신의 영역임을 표시하기 위한 강아지들의 본능을 제어하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 배변 훈련을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습득할 수 있을까요? 먼저 배변훈련을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정답은 '집에 온 첫날부터'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와서 두렵고 어리둥절해 하는 강아지에게 어떻게 대소변 훈련을 시키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첫날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훈련 성공 여부가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불쌍한 마음에 이를 넘기게 되면 다시 공간에 대한 인지를 잡아야하기에 상당한 기간이 더 걸립니다.

 

새로 태어난 강아지라면 생후 3~4개월 정도에 진행해주는게 가장 좋은데요. 그쯤 강아지들이 인지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배변훈련을 진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꾸준한 인내와 관찰이 필요합니다!

 

대소변 훈련에 성공하려면 인내와 관찰은 필수! 강아지의 행동을 잘 살피고 있다가 킁킁거리며 뭔가 누고 싶어하는 행동을 할때 배변판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새로운 공간을 접했을때 처음 배변한 그곳에서 계속 일을 보려는 습성이 있기 떄문에 버릇을 다시 들이려면 상당히 애를 먹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 어리니까 곧 나아지겟지'라고 생각했다가 훈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어렸을 때는 아무데나 배변을 보았다 하더라도 훈련을 시작하면 바로 교정되는 강아지도 있으므로, 언제부터 우리 강아지에게 배변 훈련을 시킬 것인가는 가족들과 상의하여 결정하면 됩니다.

 

 

과한 칭찬(리액션)은 배변 훈련의 기본!!

 

처음 강아지가 집에 왔을 때 아무데나 대소변을 보는 것은 너무나도 흔한 일입니다. 그럴때 바로 달려가 혼내지 마세요. 안 그래도 불안한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혼나게 되면 강아지는 더욱 위축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없을때나 집 안 구석진 곳에서 배변을 보게 되는데 이럴 경우 장시간 발견하지 못해 힘들어집니다.

혼내는 것보다 칭찬하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 그러니 잘못했을 때는 절대로 야단부터 치지 마세요. 대신 정해진 곳에 제대로 배변을 봤을 때 칭찬해주세요. 강아지를 쓰다듬어주고 '옳지. 잘했어 착하다'라고 칭찬도 해주고, 간식을 조금 줘도 좋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배변습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칭찬하는 방법인데요.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가 사람말을 알아듣는다는 '착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반려견들은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억양 과 톤'으로 알아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혹 보면 가족구성원들 중 누가 시키면 하고 누가 시키면 안하게 되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입니다.그렇다면 어떻게 칭찬해야 할까요? 바로 이것이 칭찬이다! 라고 같은 톤으로 인지 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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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클리커라는 제품을 많이 활용합니다. 전문 강아지 훈련사들도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활용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잘 설명해두신 유튜브도 많더라고요.

https://youtu.be/WwQns17TKnM

 

요즘 가격을 너무싸게 파는 클리커들이 많은대요. 불량률이 심합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5천원정도의 제품이 불량률도 적고 튼튼해서 오래 쓴답니다.

 

차근차근 훈련시키시며 올바른 곳에 배변을 보았다면 꼭 클리커로 칭찬해주시고, 간식으로 보상해주세요. 그러면 점점 클리커 소리를 칭찬의 소리로 확신하고 다른 훈련도 잘 따라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발하는 칭찬이 아닌 확실한 이유가 있는 칭찬은 반려견들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주인과의 유대감을 높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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