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을 들썩이고 있는 바이러스 코로나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뒤흔드려나 봅니다. 일 300명대를 주파하고 400명대도 언급되고 있는 것보니 더욱 나가기 두려워집니다. 100명 아랫대만 해도 캠핑, 산책 정도는 했었는데 집 주변에서도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니 그냥 방콕은 숙명인가 보네요.

 

 

보통 운동 생각하시면 다들 헬스를 가장 쉽게 떠올리실 겁니다. 가장 쉽게 접할수 있을뿐만아니라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이제는 대중화된 것이 헬스이니까요. 하지만 요즘 헬스장도 다니기 두려운 시기인만큼 운동부족으로 근력감소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려고 등산도 다녀보았지만 갑자기 늘어나는 사람때문에 두려워 그마저도 어렵게 된 실정이죠. 그런데 나오신 분들을 보면 나이든 분들도 상당하시더라고요. 오랜 실내 활동을 하시다 갑자기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오기 마련입니다.

 

 

줄어든 근육 때문에 골절 위험도 높을뿐만 아니라 방콕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근육이 줄어 중도에 이리저리 쉬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근육도 써야만 발달을 하듯이 움직이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근육은 줄어들기 마련인데요.

우리몸의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 중 일부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콜라겐이랍니다. 콜라겐을 단순 피부에 도움이되는 성분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아직 상당히 많으신 것 같습니다. 가장 필요하신 40~50대 분들의 동료분들께 물어보아도 요즘 홈쇼핑에서 보고 의식개선이 좀 있으신 것 같지만 그건 그냥 판매를 위한 이야기 아니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니까요.

 

 

미국의 한 의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30대 이후부터 10년마다 5~8% 근육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20~30대의 경우 체중의 35~40%가 근육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이는 점차 줄어들어 70세가 넘으면 10년에 15%까지 감소세가 폭증한다고 합니다.

 

근육이 적으면 타박상 뿐만아니라 살짝만 넘어져도 뼈가 부러지기 쉽게되고 기초대사량이 줄어 비만과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근육을 성장/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알맞은 영양섭취가 중요합니다. 2015년 영국의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 남성 53명을 대상으로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나누어 실험한 결과 확실한 근력강도의 차이가 나타낫다고 합니다.

 

근육도 근육이지만 관절을 형성하는 주요 성분도 콜라겐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콜라겐 10g을 섭취한 결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관절염 관련지표가 63%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되고 있습니다.

bit.ly/2UNY14J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3000mg

콜라겐은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어떤 콜라겐을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몸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알고 계신 족발/닭발 등 같이 큰 콜라겐 분자로 이루어진 식품을 먹는 것으로는 우리 몸에 합성이 되지 않습니다. 다 지방으로 가게 되죠.

콜라겐이 우리 몸에 쉽게 흡수되기 위해서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형태를 띈 콜라겐을 먹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껏 콜라겐이라고 먹은 족발과 닭발은 잊으셔야 합니다.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일부 흡수된다고해도 흡수 속도가 느리기때문에 많은양을 먹어도 흡수량보다 배출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저분자 콜라겐은 일반 식품으로는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이와 함께 비타민 C/D를 함께 보충하게 되면 기존의 근육세포와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흡수율 합성률이 크게 상승시켜 줍니다.

그렇다면 하루 얼마정도 먹어주어야 되는지도 궁금하시겟죠? 보통 하루 우리 체내에서 소진되는 콜라겐을 볼때 흡수량과 배출량을 감안한다면 일일 3000mg 정도의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도 쉽지 않은 요즘 먹는 식생활에서라도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해야하지 않을까요? 콜라겐 놓치지 마시고 꼭 섭취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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