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의 울음소리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때문에 집사의 촉이 극에 달하는 집사들은 고양이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지금 고양이의 기분 상태나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아차릴수 있답니다:)

 

 

그런데 고양이도 자신의 울음소리로 집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집사를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울음소리에 대해 알아봐요!

집사를 사랑한 고양이?

고양이와 함께 살다보면 고양이의 다양한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야~옹'이라고 생각하지만 고양이는 구보다 다양한 색깔의 울음소리를 가졋어요.

 

그중에서도 집사를 좋아하는 고양이만 내는 울음소리가 있답니다! 울음소리는 고양이들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으니 집사님들은 오늘 꼭 알아두세요!!

 

 

특징 1. 그릉그릉

울음소리와 조금 다르지만 고양이가 그릉그릉 하는 진동 소리를 낼 때가 있어요. 고양이를 쓰다듬어 줄 때, 푹신푹신한 쇼파에 꾹꾹이를 할 때, 편안하게 쉬고 있을 때 자주 들을 수 잇는 소리랍니다.

 

주로 안정감을 느낄 때 내는 소리로 집사가 안아주거나 쓰다듬어 줄 때 그릉그릉 소리를 낸다면 집사를 믿고 좋아한다는 뜻이니 무서워 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개가 으르렁 대는 것 마냥 '싫어서 그런가?' 생각하면 조심했는데요. 좋아서 그런거래요:)

 

 

특징 2. 소리 없는 냐~아

고양이가 평소와 다름 없이 우는 듯한 표정과 행동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소리는 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처음 봤을 때에는 어딘가 아프거나 질병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했지만 이것도 울음의 일종이래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의 울음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니 안심하세요.

 

이 행동은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처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상대에게만 보이는 행동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응석을 부릴 때의 애정표현이에요:)

 

 

특징 3. 야~오오오오옹

고양이가 '야~오오오옹'하고 높은 목소리로 길게 운다면 집사의 관심을 글기 위한 울음소리에요. 귀여운 애교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거나 대답을 해주세요.

우르르르릉~ 하는 소리는 야옹 소리와 진동 소리가 섞인 드한 목소리인데, 집사가 귀가해 반갑고 기쁜 고양이가 자주 내는 울음소리랍니다. 그릉그릉 소리와 다른 것은 진동 소리에 목소리가 함께 난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집사를 좋아하는 고양이, 알게 모르게 자주 표현해요!

고양이는 무뚝뚝하고 도도하다고만 알려져 있지만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집사는 느낌적인 느낌이 온답니다. 고양이는 정말 다양한 애정표현을 해주는 사랑스러운 동물이랍니다.

 

집사와 함께 잠을 자기도 하고, 배 위에 올아와 꾹꾹이를 하거나 손가락에 쭙쭙이 하기도해요. 이 모든 행동이 집사를 깊이 신뢰하고 좋아한다는 표현이니 사소한 표현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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