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성보다 여성들이 많이 겪는 증상이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하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처 일상생활에서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지 정맥의 원인과 증상, 약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아요!

 

 

하지정맥류는 다리로부터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관인 정맥 내 판막의 이상으로 심장으로 가야할 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리쪽으로 역류하면서 생기는 일종의 혈관 질환입니다. 종아리나 허벅지 쪽에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할 만큼 선명하게 구불구불 확장되고 늘어난 상태가 보이면 이는 하지정맥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

하지 정맥 초기증상

하지 정맥류가 시작되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다리저림, 다리 무거움, 다리 아림, 경련, 종아리 열감 및 통증, 발다박 통증, 하지 부종, 발가락 무감각, 출혈, 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진단 방법으로는 육안검사로 판명이 가능하고 증상 진행정도는 장비를 통해 조사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특성이 다르듯 질병도 사람마다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 또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조치해야만 합니다. '지인 중 누가 어떤 걸 먹어서 나았다더라'는 식의 치료방법은 당사자에게는 안들을 수 있으며, 그 사이 질병을 키워 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 증상이 확인되었다면 빠른 병원 내방이 신속한 치료르 가능하게 합니다.

하지 정맥 증상

하지 정맥 예방법과 주의사항

하지 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나 허벅지 근육 수축운동으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더라도 중간중간 움직여준다면 증상발현을 멈출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몸무게 감량도 정맥 자체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주기 때문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 높은 굽의 샌들 등의 신발은 자주 신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허리나 골반 주위에 꽉 끼는 옷은 정맥 순환을 방해하거나 악화시키므로 안 입는 것이 좋습니다. 피치 못해 입게 된다면 1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며, 업무상 자주 입게될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 정맥 원인

하체는 우리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매일매일 엄청난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휴식을 취할때 다리를 높여주면 정맥순환을 촉진시키고 부종을 감소시킬 있으니 쉬는 시간을 활용해 의자 등에 다리를 올리고 쉬는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다리를 꼬아 앉는 습관은 골반이 뒤틀릴뿐만 아니라 정맥순환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니 자제하시고, 다리가 자주 붙는 경우에는 잘때 배개 여러개를 겹쳐 다리를 올리고 수면을 취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 정맥류 약물 치료

약물 치료라고 해서 먹는약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지 정맥류 약물 치료에 쓰이는 약품은 주사로 처방되며, 시술에 가깝기 때문에 간단히 먹어서 치료하시려는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 먹는 약을 구했다고 하더라도 증상이 발현된 후라면 하지 정맥이 진행된 것이기에 상황에 맞는 치료가 진행되기는 어렵습니다.

 

약물치료 즉 시술이란 것은 '혈관경화요법'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고, 수술하지 않아도 되고, 치료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바로 걸을 수 있기 때문에 반복치료도 가능하고 부작용과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 정맥 진단

단점이라면 치료 후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정상적인 병원의 치료과정을 통해 서서히 사라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치료 방법도 무작정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병의 진행도를 파악하기 위해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행하게 되니, 일단 진단부터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확인된다면 빨리 하실수록 보다 간편하게 치료하실수 있으니, 병을 키우지 마시고 꼭 진단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