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자리 잘 드시나요?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다면 지속적으로 편안한 자세를 찾아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고 결국 불편함 속에서 잠을 이루다보니 깊은잠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가 몸을 누이는 매트리스의 구조와 차이점인 스프링 차이에 대해 알아보겟습니다. 깊은 잠을 쉽게 들게해주는 매트리스 선택법도요:)

 

 

매트리스의 중요 역할을 맡고있는 내부 스프링은 2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독립스프링과 본넬스프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저렴한 본넬스프링 구조

본넬 스프링 - 우리가 2000년대 이전부터 사용해온 침대들은 대다수 매트리스가 이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프링이 개별적으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전체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출렁임을 가지고 있으며, 성능이 좋은 침대에서는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트렌드는 침대위에 별도의 라텍스 등을 얹어사용하는 추세이기에 강한 지지력이 장점인 이 구조는 효용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독립 스프링 - 스프링 개개별로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 각각 얇은 원단으로 하나 하나 독립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따로 떨어진 개별구조이다보니 옆에서 몸을 뒤척여도 해당 스프링만 출렁이게 되어, 옆의 흔들림에 영향을 적게 받게 됩니다.

독립된 구조를 가진 독립스프링

많은 분들이 포켓스프링이라고 알고 있는 '이것'의 명칭은 회사마다 천차만별이라 고정된 명칭은 아닙니다. 시몬스에서는 독립스프링을 '포켓스프링'으로 부르며, 떼라페딕은 '마샬코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통일된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상표권' 때문에 중복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스프링의 회전수, 코일헤드의 변형, 처리방법, 제질 등등 각각의 회사마다 내세우는 기술력 또한 다르기 때문에 독립스프링의 기능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개별스프링으로서의 역할은 동일하기에 크게 다르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프링의 코일 횟수의 차이

같은 독립 스프링 구조라도 스프링 코일의 회전수에 따라 느껴지는 푹신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독립스프링은 개별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사람이 누웠을때 몸 굴곡에 따라 부위별로 지지력이 달라지게 됩니다. 어깨와 엉덩이 부위가 더욱 들어가고 부위별 무게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지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척추를 심각하게 뒤틀지 않고 몸의 형태 그래도 떠받쳐줄 수 있는 것입니다.

 

본넬스프링은 하나의 연결된 판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엉덩이쪽 그러니까 허리 부분이 푹 꺼지게되며, 하드한 느낌이라 쿠션감이 있기는 하나 굉장히 허리에 무리를 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개인의 몸상태마다 몸에 맞는 하드함의 정도와 쿠션감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의 허리 상태에 따라 고르시는 것이 낫습니다. 잠버릇에서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똑바로 누워서 자야 편한사람, 살짝 웅크리고 자야 편한사람 등 차이는 있지만 독립스프링을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독립 스프링의 횟수

푹신함의 정도는 스프링의 코일 수로 조절하시고, 개별적으로 하중을 받쳐주는 7존 이상의 구조를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부위별로 압력차이를 주어 더욱 편안함을 가지고 있어서, 머리, 어깨부터 발끝까지 차별성을 두다보니 수면에 더욱 도움이 될거에요.

 

제가 최종적으로 사용하고 있는것은 라텍스인데요.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그래도 천연고무라는 것과 남다른 푹신함에 요즘 정말 꿀잠자고 있답니다. 매트리스로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또 다른 선택지가 되실거에요:) 

꿀잠 라텍스 매트리스의 효과

 

꿀잠 라텍스 매트리스의 효과

혹시 라텍스 매트리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는 매트리스의 경우 스프링과 폼(스펀지 등)으로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인데요. 이 라텍스라는 것은 천연 고무재질로 이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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