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는 스마트폰 양대산맥이 존재합니다. 바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이렇게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 기기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각자에게 맞는 기기를 선택해 사용하는 취향의 차이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폰은 철저한 보안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폰의 운영체계인 ios 지원부분에서 옛날 구기계는 지원이 안되는 사례가 발표되어 많은 불만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을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던 사람들도 운영체제의 지원을 받기위해서는 바꿔야만 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이죠.
애플은 보통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기 앞서서 몇달 전부터 새로운 iOS를 공개하고 베타테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발표된 새로운 iOS 적용 가능모델이 발표되고 한동안 논란이 많았습니다.
예전 상대적으로 저사양 디바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5S가 iOS12 지원 목록에 들어간 적이 있어 운영체제 최적화에 대한 우수성을 과시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를 제외하고 업데이트되는 모든 iOS는 순차적으로 구식 디바이스에 대한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점점 해가 바뀔수록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잇는 요즘 앞으로의 방향성을 좀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애플 iOS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다르게 회전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iOS가 나오더라도 시스템이 바로바로 업데이트 전송되기에 업데이트를 마친 사용자들은 곧바로 최적화된 형태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 앱들의 구형 운영체제들의 지원중단이 안드로이드에 비해 빠르다는 소리도 되기에 어떻게 보면 단점이 될수도 있겟네요. 앞으로 지원되는 기기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경우 이용자들의 불편이 눈을 보듯 뻔한데, 과연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지 염려됩니다.
현재 14.2 ios를 지원하고 있는 애플은 옛 사후지원 교과서라고 불리던 시절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물론 애플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모델의 구입이 일어나야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의 구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기존 구식 디바이스들의 현재 사용자들에게 양해를 구해고, 기존의 한국의 통신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체인지업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시도해도 될 방법일텐데 싶은 정책입니다.
아직까지 아이폰 6s는 지원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앞으로의 행보에서 버전 업그레이드가 될수록 전세계 모든 기업들의 사전 제품 선호도 평가 국가 중 가장 확실한 성공여부가 판단되어지는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받아 들여질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