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많은 분들의 공통된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제모에 대한 고민인데요. 면도기로 밀어볼까, 아니면 왁싱을 받아볼까, 레이저 제모를 한번 받아봐? 등등 많은 선택지가 있다보니 고민거리도 많습니다.

 

오늘은 레이저 제모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저도 털로 고민이 많은 1인으로 기존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알게된 지식 중 하나인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겟네요:)

레이저 제모 원리

브라질리언, 겨드랑이, 코털 등등 털이 나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이 조금씩 존재합니다. 특히 점점 옷이 짧아지는 여름철이면 가시적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제모에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되죠.

 

그래서 특히 여름철이면 제모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 바닷가나 워터파트 같은 물놀이를 하는 등 신체노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특히 겨드랑이, 종아리 같은 부위는 제모를 해서 깔끔한 느낌을 하면 미용적으로도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됩니다.

레이저 제모 원리

과거에 비해 해가 갈수록 남성들의 제모 수요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과거 수염은 당연하게 면도를 통해 제거하는 것이었으나 요즘은 아예 레이저 제모 시술을 통해 깔끔하게 관리하려는 분들이 늘어났기 때문이죠.

 

요즘 많은 영상 컨텐츠들을 보면 특히 수염을 길러 남성미를 뽐내는 배우들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스타들 중에서도 상당히 있다보니 수염을 스타일링으로 생각하는 트렌드가 점점 커져가는 양상입니다. 그래서인지 수염을 길러보려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은데,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깔끔한 이미지에 대한 강박관념이랄까요? 그런것이 존재하기에 얼마 길러보지 못하고 깍게되는 수순을 겪게 됩니다.

레이저 제모 원리 수염관리
레이저 제모 원리 수염관리

레이져 제모 원리

레이저 제모는 모낭을 타겟팅하여 모낭에 레이저 에너지를 쏘아 수염이 자연스레 제거하는 것이 주요원리 입니다. 모낭의 기능을 제어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모발 자체가 자라지 않게 만들수 있기에 제모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레이저 제모를 영구제로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완전한 영구제모가 아니고 반영구적인 제모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레이져로 모낭의 기능을 제거한다고 해도 일부 모낭은 피부에서 재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완전 제모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레이저 제모 원리

이러한 레이저 제모 시술의 효과는 1회로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최소 3회 이상 즉 여러번 반복해야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털이 올라오는 모낭 중에서도 왕성히 활동하다가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1~2달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레이저 제모를 통해 모든 모낭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야하는데, 이것은 쉬는 타임의 모낭은 모발이 자라나지 않는터라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간격을 두고 처리하는 것입니다.

 

레이저 제모의 핵심 원리

모발의 뿌리부분의 멜라닌 색소에 작용하여 모발이 들어 있는 모낭을 파괴하여 반영구적인 효과를 통해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1~2달 간격의 반복 시술로 전체적인 제거가 중요합니다.

레이저 제모의 원리

레이저 제모와 왁싱의 차이점

굳이 레이저 제모를 하기에 번거로우신 분들은 기존의 제모 방법으로 대표적인 왁싱을 많이 이용하십니다. 접착성분을 피부에 발라 털들을 물리적으로 뜯어내는 방법이죠. 워낙 직접적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털을 뜯어내는 것이라 털이 자라나는 속도가 빠르기에 제모 효과가 지속되지 않습니다.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상처가 나거나 피부염과 같이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죠.

 

제모 효과의 지속성과 부작용 측면을 보면 왁싱에 비해 레이저 제모가 통증도 덜하고 지속성도 오래가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레이저 제모와 왁싱의 차이점

레이저 제모를 한다면 어떤 부위를 많이 하나요?

여성은 겨드랑이, 종아리, 헤어라인, 팔, 허벅지, 브라질리언 제모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반면 남성은 수염과 코털 정도로 한정적인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면도는 매일 하면된다는 인식과 남자가 털이 너무 없어도 이상하게 보인다는 인식때문에 활발한 수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특히 털로 고민이 많으신 남성분은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1. 수염의 성장이 너무 빨라 하루 2번 정도는 면도를 하시는 분

2. 시간 관리로 매일 면도가 번거로우신 분

3. 얼굴의 잔털과 지저분한 헤어라인, 수염라인로 이미지가 관리가 필요한 분

 

요즘은 남녀노소 관리도 스스로 해야하는 만큼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저처럼 털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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