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1이 종영되고 불과 얼마지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께서 펜트하우스 시즌2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하고 예측도 많이 하실텐데요. 시즌1이 시청률 31%라는 엄청난 성과를 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수련의 죽음으로 인해 로건리가 폭주하게 되고, 오윤희의 탈옥까지 속도감 있게 보여준 펜트하우스 시즌1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정말 멘탈을 탈탈 털어버릴만큼 멍해진 우리들의 마음을 알기나 하는 듯 공허한 바다를 가르는 보트가 마무리한 펜트하우스 시즌1의 결말은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는데요.
아마도 우리의 순옥느님께서 왜 이렇게 시즌 1을 밍밍하게 마무리하셨나 다들 궁금하실듯 해요. 저는 아마도 시즌2와 시즌3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속시원하게 터지는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담니다.
오늘은 펜트하우스 시즌2 등장인물 관계도 변화와 첫 방송에 대해 간단한 스포를 좀 해볼까 합니다.
| 펜트하우스 시즌2 첫 방송 |
펜트하우스 시즌2의 첫방송 예정일은 2021년 2월 19일 금요일입니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원래 '날아라 개천용'이 1월 23일 종영예정이어서 펜트하우스 시즌2는 1월 29일 금요일부터 방영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여러 헤프닝을 겪으며 2월 19일로 최종방영일이 결정되었습니다.
| 펜트하우스 시즌2 등장인물 |
심수련 역의 이지아
사실 펜트하우스 시즌1의 스토리를 끌어가던 심수련이 죽어버려서 이게 어찌된 일인가 싶을 만큼 *이버 실시간이 뜨겁기도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럴리 없어 하셧겟지만 '네 맞습니다.' 이지아는 시즌2에도 등장합니다.
분명 칼에 찔렷고 과다출혈로 죽음의 문턱을 거치게 되지만 극적으로 살아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분명 같은시간대에 로건리는 주단태에 의해 갇힌 상황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로건리의 비서가 나서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보게 되네요.
죽을 고비를 넘긴 심수련은 몸을 회복하는 동안 죽은 사람으로 확정되었기에 다시 나타나려면 새로운 신분이 필요하겠죠? 바로 예측하고 계신 그분 바로 나비문신녀! 물론 제 뇌피셜이지만 아마 결정적인 순간 밝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동필 역의 허성태
강마리의 남편이면서 유제니의 아빠인 유동필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알아볼 분들은 벌써 많이들 검색해 보셨겟지만 배우 허성태가 캐스팅 되었다고 하죠.
원래 허성태는 두바이에서 일잘하는 건설사 대표로 소개되며, 아내에게는 의리로 살아가고 여느 아빠들과 마찬가지로 딸에게는 하트를 날려대는 딸바보 케릭터로 나오게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진행으로 설정이 바꼇죠. 하여튼 유동필은 서울 남부구치소에 복역 중으로 시작하게 되며, 드디어 시즌 2에서 출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죠?(배로나, 유제니와의 관계)
배로나 역의 김현수
펜트하우스 시즌1의 마지막에서 오윤희의 구속으로 배로나의 집 문에 온갖 낙서가 되어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곳에서 망연자실 멍하니 서있는 배로나에게 앞집에 사는 유제니가 힘이 있어야 버틴다며 샌드위치를 건내죠. 마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고와 함께요. '사람들 또 올수도 있으니 집안에서 쥐죽은 듯 없는듯 있어'
과거 유제니는 아빠 유동필의 구속으로 주변의 달갑지 않은 시선을 받으며 자랏을 것입니다. 그로 인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 펜트하우스 시즌2 인물관계도 |
내용들을 총 망라해보면 대략 이런 인물관계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기존과 다른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신케릭터를 등장시킬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것은 또다른 재미를 위해 남겨두는 걸로 ㅎㅎ
펜트하우스 시즌2는 주단태의 과거이야기나 주석경, 주석훈의 어릴때 이야기를 다루지 않을까 싶어요. 천서진과 주단태의 막강 100층을 어떻게 요리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얼마전 스페셜도 방영했다는데, 요즘 일이 미친듯이 밀려드는 탓에 아직까지 못보고 있네요 ㅠ
도망자 신세가 된 오윤희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인물관계도가 나오지 않아 저도 이리저리 찾다가 알게된 관계도랍니다! 훑어보시면 대략 스토리가 예상되실 거에요:) 펜트하우스 시즌2의 첫 방영일은 2월 19일 금요일이니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