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불쾌지수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만 되어도 사람이 돌아다니기에 무리가 있을정도로 훅훅찌는 더위는 사람들의 얼굴을 찡그리게 만들죠.

 

 

요즘은 6월부터 8월 초순까지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더위 때문에 잠도 실치게 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해 하루 종일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혹시 어릴적 시골에서 등목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정말 무더위에 미칠것만 같을때 시원한 등목한번 하고 나면 세상이 상쾌해보였던 경험은 해보지 않은 분들이시라면 잘 모르실겁니다.

 

하지만 등목은 할때만 시원하다는 단점이 있죠. 등목하고 몇분이 흐르면 크게 시원해졌다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시원한 물에 발담그기

 

찬물에 발 담그기 해보셨나요? 여행 갔을 때나 등산 등 많이 걸었을 때 발에서 불이나는 것처럼 괴로울 떄가 있습니다. 그럴 때 시원한 찬물에 발을 담그면 정말 천국에 온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질적으로 체온도 내려가서 몸의 더위를 날려버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집에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소파나 식탁의자에 앉아 세숫대야 같은 곳에 물을 받아 발을 담그고만 있어도 열감은 쉽게 식는답니다:)

 

 

이 방법은 대체로 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움직임이 많은 분들은 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실 겁니다.

 

 

시원한 수건 목에 두르기

이웃분들 가끔 드라마나 뉴스를 보시면 현장직 분들이 목에 수건을 두르고 있는 장면 기억하시나요? 그 수건은 단순히 '땀을 닦기 위해'서만 두르고 계신게 아니랍니다.

 

 

목을 지나는 중요 혈관의 온도를 낮춰줌으로서 온몸의 온도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전체적으로 체열이 내려간 것이 확인되시죠? 목에 찬 수건만 둘럿을 뿐인데 나타난 현상이랍니다.

 

요즘 많이 무더우실겁니다. 찬물도 들이켜보고 시원한 물에 세수도 해보지만 쉽게 잡히지 않는 더위. 목에 찬물에 담갓다가 짜낸 시원한 수건 하나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Tip! 시원한 샤워 후 열감이 몸에 쌓이기 전에 목에 시원한 수건을 둘러주시면 더욱 오랜 시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무더위로 짜증나는 요즘 주변에 짜증만 늘어가는 것 같아요. 시원한 우리만의 비법으로 이웃분들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시원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