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당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현장에서 보험사로 마무리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변호사 선임이 필요한 경우가 별도로 있는데요.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제가 경험한 내용을 공유해볼게요.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를 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어안이 벙벙하고 여기가 어딘지 어지러움을 느낄 때쯤 사고를 인지하곤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다소 큰 사고로 현장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입원 도중 정신을 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왠만해서는 보험사를 통해 사고 손해 처리를 통해 마무리되고는 하지만 가해 운전자에게 형사혐의가 걸릴 경우에는 변호사 선임이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 이건 운전자 보험이나 자동차 보험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 필요한 이유
특히 뺑소니 사건의 경우는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꼭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 문의를 넣으셔야 만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교통사고, 음주 무면허 운전 사고, 음주 뺑소니, 무면허 뺑소니, 무면허 상태에서의 교통사고 등에서는 보험사를 통해서 건 개인적으로 건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밟으셔야 만 나중에 합의금 폭탄을 맞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보통 상식이라고 여겨지는 것이라도 법적인 문제가 개입되면 복잡하게 얽히는게 사실입니다. 이걸 개인이 해결하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동반하기 때문에 애당초 맞기 신 게 편합니다.
저 또한 스스로 해보려 블로그 등을 뒤져서 법적 지식으로 대응해 보았으나 결국은 변호사 선임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처음부터 했으면 됫을 것을 괜히 버티다가 고생만 한 사례지요.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얼마면 되니
이리저리 알아보신 분들은 대게 어느정도 감을 잡고 계시겠지만 이건 사건 유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비용은 비슷하지만 변호사의 경험치나 이전 합의 성과에 따라 조금씩 다른 거 같더라고요.
저의 경우 곧 결혼식을 앞둔 상황에서 와이프가 제 차를 끌고 시골에 다녀오는 길에 음주운전자가 들이 박은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서행중에 박은 상황이라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사건 접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이 음주운전자를 체포해가고 저희 와이프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신체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특별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지만 후유장애와 같은 추후에 나타나는 증상까지 감안하면 아직 안심하기는 일렀죠.
그 음주운전자는 합의를 요청해왔고, 저는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을 문의하며 약 4군데 정도 문의해보았습니다. 어차피 보험에 변호사 선임비용이 함께 들어있어 비용적인 부담은 없었으니까요.
제가 조사한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내용 입니다.
- 기본적인 수임료 : 200 ~ 300 만원
- 추가 성공 금 : 보상 보험료의 약 7~10%
- 소장 제출 시 필요한 비용 인지대, 송달료, 신체감정 예납 비 : 이 부분은 상식을 조금만 공부하시면 얼마 안 된다는 거 아실 겁니다. 실비 서류 제출 요구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요즘은 전자소송으로 거의 대부분을 처리하기에 교통비도 안 나갑니다.
- 신체감 정비 : 부상 부위 및 사고 정도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납니다.
저는 250 정도에 처리했고 보험금 합의금 보상으로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험 가입되어 있는 내용으로 변호사 선임비용 처리하고 1,000만 원은 거의 순수히 통장에 꽂힌 거 같습니다.
그 당시가 음주운전에 대한 벌금이 상승하기 전이라 합의금이 크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요즘이라면 한 3,000만 원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께서도 교통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에 대한 보험 보장내용이 있으시다면 꼭 변호사 선임하셔서 추후 있을지 모를 후유장애를 보상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