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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뱀조심, 뱀 때려잡는 고양이
갑자기 인터넷 뉴스기사 중에 뱀이야기가 나와서 떠오른 기억입니다.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생물 중에 하나인 뱀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고양이와 천적이랍니다. 저희집 고양이의 경우도 성격이 워낙 순딩순딩해서 뱀 같은 것에는 도망갈 줄 알았더니, 어머니께서 시골내려 가셧다가 채소캐는 사이 다가온 뱀에 얼어 있는것을 구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부모님께서 갈수록 귀농에 대한 욕심이 생기셔서인지 자주 시골에 내려가십니다. 저희집 고양이인 '크리미'는 아예 시골로 귀향한지 좀 되었고요.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움츠려있다가 넓은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어서 그런지 사방팔방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초반에는 집을 나갓나 한참 안보여서 깜짝 놀랐는데, 부르니까 여기저기 수풀사이에서 튀어나와서 '아직 탐험중..
2020. 7. 9.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