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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으로 마중나온 고양이
온 가족이 잠든시간. 늦은 귀가로 집에 들어올때면 집안이 고요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유독 잘 다녀왔냐며 '냐~~~~옹' 하며 맞아주는 고양이를 보면 사랑스럽기 그지없지요. 현관 문을 열면 기다렸다는 듯이 문 앞에서 집사를 맞이해주는 고양이들. 그런 행복 역시 고양이와 함께사는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왜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외로움 타는 고양이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라 외로움을 잘 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고양이도 외로움을 많이 탄답니다. 집사가 집에 없는 동안 심심했던 고양이가 어리광을 부리듯 '왜 이제 오냐옹~'하며 마중 나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소유욕이 강한 고양이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에 자신의 세..
2020. 7. 6.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