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또 다시 세상이 난리가 낫습니다. 솔직히 요즘 주춤해서 조금 안일하게 생각하던 부분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살고 있는 천안에서도 그렇고 전국적으로도 다시 난리가 났습니다.

 

 

사람은 학습의 동물이라고 하지요. 올해 초 마스크가 없어 약국앞에 줄줄이 줄을 서가며 고작 몇장 사러 다녔던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저는 그 추운날 덜덜 떨면서 가족들이 쓸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온 약국을 뒤지러 다녔던 것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래서 수소문을 해 kf94 마스크 총판을 하는 분을 알게 되었고, 오늘 그분의 사무실로 마스크를 구매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온 가족 친지꺼까지 해서 1만장을 사러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도매점에 납품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10만장 이하는 판매하지 않는데, 지인찬스로 팔아주신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저번에도 그렇듯 이번에도 수요가 상승중이라 제조단가가 오르는 중이라고 합니다. 해서 하루 빨리 사두어야 할것 같아 조금 힘들지만 한번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웃분들께서는 올 초와 같은 대란을 미리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정부에서 마스크 수급을 위해 노력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다시 한겨울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약국 앞을 배회하고 싶으시지 않으시다면요.

 

 

마스크는 앞으로도 활용도가 높으니, 잊지 마시고 구매해 두시기를 강력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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