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 접종 거부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에 대한 접종 거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전 시작한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율도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 예약을 시작했지만 실제 70대 예약률은 40%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예약률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라 정부에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반에 예약이 몰릴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저조한 사전 예약률은 보통 후반으로 갈수록 예약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겠지요.

 

아직 예약 기간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홍보 부족인지, 아니면 진짜 백신 거부의사를 밝힌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 거부 사례

각종 매스컴을 통해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음에도 동향 파악을 위해 취재에 나선 기자들에게 돌아오는 반응은 백신 거부의사가 많은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혈전이 생기면 큰일인데 조심해야지'부터 '무슨 실험 대상이 된 기분' 등등 백신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습니다.

 

고령층 많은 분들이 앞으로도 백신을 맞을 계획이 없음을 밝히고 있는데요. 10일부터 시작한 60 중후 반대의 연령 접종대상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60대 분들도 차라리 집에서 조심하며 지내면서 다른 백신을 기다리든가, 보고된 해외 반응들에 대한 이야기로 불신에 대한 표현이 강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예약률

질병관리청은 백신에 대한 접종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안 맞는 것보다 맞는 것이 본인의 안전에 더 유리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 반응이 없는 것 같습니다. 5월 10일에 발표된 인과성이 충분치 않은 중증 이상반응에 대한 치료비 최대 1000만 원 지원방안을 내놓았지만 이마저도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야만 한다는 것에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쓰는 게 좋을 듯한데 말이죠. 백신 접종자 분들에게 무언가 이득이 될만한 쿠폰을 발행한다던가, 부작용 발생 시 전액 지원 치료라든가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현재 65세 ~ 69세의 사전 예약률은 21.4%로 70대의 첫날 예약률인 11.5%에 비해 두배의 수준입니다. 확실히 연령층이 젊을수록 백신에 대한 효과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뚜렷한 것 같습니다.

 

 

실제 발표된 부작용률

실제 접종 후 사망 신고 건수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마저도 모두 백신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인상 사망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 국내 접종 후 사망 신고된 건수는 화이자 44명, 아스트라제네카 51명입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가 화이자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약 36만 명 더 많은 것을 계산했을 때 부작용률은 화이자가 더 높아 보입니다.

 

부작용에 대한 많은 억측과 가짜 뉴스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의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도 본인에게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셔야만 합니다. 실제 백신을 맞지 않고 코로나에 걸렸을 시 사망에 이르는 확률이 높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걸린 후 찾아오는 후유증에 대해서는 결코 가볍게 여길 것이 아닙니다.

 

백신 접종 후 면역력을 갖추신 상태라면 보다 안전한 방어가 가능하기에 걸릴 확률도 낮아지지만 후유증에 대한 대비도 가능합니다.

 

확보된 백신중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이 수량 확보가 많이 된 만큼 접종을 거부하신다면 순번 자체가 완전히 후순위로 밀리셔서 코로나에 대한 감염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불안감이 드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본인으로 인해 우리 가족 또는 주변 지인들이 위험해질 수 있음도 명심하셔야만 합니다.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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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얀센 화이자 모더나 백신 부작용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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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 부작용 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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