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가정 불화설이 돌기 시작하면서 이혼 선전지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초지종을 궁금해하실 텐데요. 전지현 이혼에 대한 공식입장과 남편의 센스 있는 대처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자세한 전지현 남편 프로필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 전지현(40세)이 남편 최준혁(40세)과 이혼설에 대한 소문은 유튜버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에서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가세연'은 현재 전지현이 남편과 6개월째 별거 중인데다 남편 최준혁은 '전지현의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전지현 이혼 공식입장
전지현은 소속사인 '문화창고'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유튜브 채널 '가세연'에서 밝힌 이혼과 별거에 대한 루머는 사실무근이다'라며 사건을 일축했습니다.
현재 가세연 방송 이후 각종 SNS를 통해 이혼에 대한 루머와 찌라시가 확대됨에 따라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한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전지현 이혼에 대한 루머 법적대응 발표 이후 가 세연 측은 6월 3일 오후 방송에서 '잘 살면 됐다'는 식의 방송을 했고 많은 사람들은 이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의 센스있는 패러디 대처
해당 이혼설에 대해 전지현 남편 최준혁은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전지현과의 불화설을 일축시켰습니다. 가세연 측에서 언급한 '전지현 남편 하기 싫어 집을 나갔다'는 부분에 대해 콕 집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재밌는 패러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바로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수정해 게재한 것인데요. '전 전지현 남편하고 있어요'라는 문구를 삽입한 이미지를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공개하면서 소문을 순식간에 잠재웠습니다.
가세연이 밝힌 전지현 이혼에 대한 내용
가세연의 강용호와 김용호는 방송을 통해 '2020년 12월경 전지현 남편 최준혁은 가출을 했다.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펀드가 1위가 되면서 '나는 전지현 남편 최준혁이 되기 싫다'며 집을 나갔고 이것은 본인이 언급한 사실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게다가 전지현이 이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과 위약금 때문에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 현재 전지현이 찍은 광고만 수십 개인데 남편 최준혁과 이혼을 하게 되면 10억대 광고를 3배 이상 배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 김용호는 '전지현 남편과의 사이가 봉합되지 않았고 전지현은 머릿속이 복잡해 외국으로 이민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혼 사유가 남편의 바람으로 인한 것이 사실이 밝혀지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라는 자존심이 짓밟히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죠.
전지현 남편 최준혁 프로필
유명 한복 디자니어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며, 미국 위스 통신대 대학원을 나와 글로벌 투자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2020년 4월 아버지가 운영하는 알파 자산운용의 대표이사로 발탁되었습니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 대표의 어머니는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이며, 형은 연예계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친형인 최준호는 2004년 데뷔한 '엑스라지'라는 4인조 댄스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싱가포르에서 쟁쟁한 홍룽그룹 외동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지현 남편 최준혁은 1981년 생으로 전지현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냈고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다시 연이 닿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자연스레 만남이 이어져 결혼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2년 4월 13일에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이 잘못된 오보로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해명 한강 의대생 손정민 실종 영상 조작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