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동안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5인 이상 집합 금지 해제 지역에 대해 검토되었고 얼마 전부터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시범운영 기간동안 추가적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5인 이상 집합 금지 해제 지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경북의 시범 지역들은 2021년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범운영되었고 이후 5인 이상 집합 금지에 대한 금지사항이 해제된 후부터 타 지역에 비해 지역 내 소비 증가율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 해제 지역 총정리
경상북도는 4월 26일 군위, 의성, 청송, 양양, 영덕, 고령, 청도, 성주, 봉화, 예천, 울진, 울릉 등의 군지역을 대상으로 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 운영하면서 5인 이상 집합 금지 해제를 감행했습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는 더 이상 나타났지 않았고 이후 5인 이상 집합 금지에 대한 것을 적용받지 않아도 되는 최초의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에 이어 5월 24일부터 영주시와 문경시, 6월 7일부터 안동시와 상주시에서도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일일 1명 이하의 신규확진자가 발생되었고 영주시와 문경시는 도입 후 지난 12일간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안동시와 상주시에서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기에 안정 지역으로 편입되었고, 이번에 집합 금지 해제 지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로 인해 죽어가던 골목상권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파리만 날리던 지역 카페와 식당 등의 자영업의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전국 기준 5인 이상 집합 금지 해제가 결정된 지역은 총 16곳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기대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이번 5인 이상 집합금지집합 금지 해제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7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적용으로 다른 모든 지역에서도 집합 금지에 대한 세부적인 조정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역별 주간 발생 환자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집단 환자 발생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대부분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