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어머니들의 갱년기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접하고는 합니다. 옛날의 경우 어머니들이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요즘은 갱년기로 인한 우울증 등이 이슈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갱년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갱년기라는 것은 여성만의 질병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남성 갱년기 증상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전형적인 증상과 테스토스테론 결핍을 동반하는 임상적, 생화학적 증후군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여러 신체기관의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른 남성 호르몬의 감소는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성호르몬으로 자신감 형성과 남성 역할의 수행에 기여하는 테스토스테론이 매년 0.8%씩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지속적으로 0.8%씩 떨어지는 테스토스테론은 75세에는 30세의 60% 수준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성 기능, 골대사 감소, 근육질과 신체 지방분포의 변화, 기분과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4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어느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약 5800명 중 64.6%가 남성 갱년기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 발기력 감소가 55%로 1위를 차지했고 체력 및 지구력 감소가(51.5%) 성욕 감소가(49.9%)등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남성갱년기는 여성갱년기와 달리 한번에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개인 편차가 큰 게 특징입니다. 

 

 

정신적 증상으로는 상실감, 우울증, 화를 잘내게되고 성급함을 동반한 기분변화, 불안, 신경 쇠약,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공간지각 저하가 대표적입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활력 감소와 만성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이는 심리적 요인, 지방 체중이나 근력 감소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상 전반적인 활력이나 행복감, 만족감도 감퇴됩니다.

 


 

◇ 남성 갱년기 증상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 과식은 피하고 채소, 과일, 육류, 유제품 양을 맞춰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한다.
· 콩, 잡곡류 등 비타민 E를 충분히 흡수한다.
· 유산소운동, 근육운동, 유연성 강화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 주기적으로 호르몬 수치를 확인한다.
· 적당한 휴식과 여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인다.
· 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한다.
·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금한다.
· 가끔씩 젊어 보이는 옷차림으로 자신감을 되찾는다.

 

 


많은 자료들이 남성 갱년기의 위험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막상 여성처럼 한번이 밀려오지 않기에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그 증상을 겪고 있는 본인마저도 자각부족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증상이 심화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바쁜 생활에 치이다보면 더욱 본인에게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이런 남성 갱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아주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부디 건강에 관한 부분에서는 아끼지 마시고 본인에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랫고 제가 그런 것처럼 그것은 아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결국 병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잊지마시고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 한다는 사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제 30대 중반을 넘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으며, 아버지가 드시는 약을 함께 먹어보고 있는데요.

 

 

확실히 꾸준히 먹으니 회복됨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건강은 스스로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됨을 꼭 알아두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만드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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