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가기 꺼려지는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생필품을 많이 구비합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콧바람이라도 쐴겸 나가서 장도보고 군것질도 좀 하며 아이쇼핑도 해가며 물건구경 사람구경하는 것이 일상적인 풍경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바뀐 분위기이죠.

 

 

 

저는 처음에 코로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새로운 감기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 때는 이렇게 심각하게 세상을 바꾸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 못했겠죠. 현재 2020년 9월 세계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바이러스의 특성상 치료제 개발이 만만치 않나 봅니다.

 

 


https://bcc101010.tistory.com/110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온라인 쇼핑을 주로 하다보니 간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어 좋긴한데, 내가 모든 정보를 다 비교해야되서 귀찮은 부분이 많습니다. 쓰던거 써도 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광고를 하는 상품들을 보면 관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럴때 보면 누군가가 한번 써보고 장단점을 잘 피드백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내가 쇼핑몰 하나 운영하면서 내 상품 써보면서 글을 적어보면 재밋겟다는 생각에 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맨바닥에 해딩할 수는 없으니 기존에 운영되는 오픈마켓들과 네이버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쿠팡,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은 입점해서 판매하게 되면 상당한 수수료를 내게 되어있는 구조였습니다. 쿠팡은 최대 11%, 11번가 13%, 네이버는 6% 정도였는데요. 과연 플랫폼 사업이 돈이된다는 이야기가 왜 나오나를 실감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 상품을 1만원에 사와서 1만1천원에 팔고 싶어도 수수료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는 구조인 것입니다.10프로를 넘게 때어가니, 세금을 빼고라도 손해보는 장사를 할 수는 없으니 가격은 자연스레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편하니 구매를 하게 되죠.

 

 

이래서 사람들이 개인쇼핑몰을 운영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개인 쇼핑몰은 인지도가 없어서 손님이 잘 방문하지 않으니, 판매자분들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쿠팡이나 이런 사이트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참 쇼핑몰도 쉬운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파면 팔수록 '이게 이익이 되나?' 싶을 정도로 수지타산이 나오지 않는 상품들이 많았고, 이래서 중국산이 넘쳐나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제가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그 쇼핑몰이란 것을요. 국산제품 위주의 제품으로 제가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저렴하게 올릴 수 있는 쇼핑몰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기존에 쇼핑몰을 가지고 있는 분이 요즘 힘들다는 하소연을 하시며, 인수의향을 물으신 적이 있습니다. 마침 저도 관심이 있던 부분이라 고민해보겠다 말씀드리고 와이프와 상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직장인 생활을 하면서 많이 지루해 하던 차였습니다. 임금인상도 물가상승률에 비해 너무나 미미해고 성과도 인정되지 않았으니까요. 직장을 옴기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대리운전을 뛰기에도 위험하다며 반대하는 아내 덕분에 진행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때마침 온라인 쇼핑몰을 해보겠냐는 지인의 말씀에 아내와 상의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O.K 아내도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알아서 그런지, 색다른 것을 도전하는 것에 대해 큰 반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수과정을 밟고 있고, 제가 인수하게 된다면 기존 거래처와 기본적인 교육은 해주시겟다 하셨습니다.

 

 

인수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웃분들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만들어보고 성과가 좋다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서도 많이 연재하도록 하겟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드시길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