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서 있거나 발에 변형 또는 통증이 있으신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신발을 너무 딱 맞게 신거나 한 신발만 오래 신을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다고 하는데요. 발가락이 휘다보니 무게 중심도 흐트러지고 통증도 점점 가중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무지외반증

주로 키높이 신발, 좁은 구두, 하이힐 등을 많으 신을수록 증상이 발생할수 있는데요. 요즘은 남자들도 키높이 등을 신다보니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발가락이 휘다 못해 꺽이는 정도까지 휘다보면 굴절 부분에 염증이 생기며 더욱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행시 엄지발가락에 실리는 체중은 전체 체중의 60%의 무게가 실린다고 합니다. 무지외반증 환자의 경우 엄지발가락이 휘어 그 반대의 중지나 약지에 무게가 쏠리기 때문에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집니다.

 

무지외반증 교정기

무지외반증 교정 보조기

무지외반증의 경우 뼈의 변형이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에서는 단순히 교정기 사용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의 사정등으로 인해 즉각 조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변형된 부분을 지연시키는 목적으로 활용되는 치료 방법이라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직 무지외반증으로 인한 발가락이 변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예방효과로서는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명확한 치료에 대한 보고가 없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다고 하지만 제가 써본바로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어느날 샤워를 하고 발가락을 보는데 살짝 신발모양(?)처럼 엄지발가락이 휘려는 기세를 발견하고 이리저리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처음 무지외반증이란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요.

무지외반증 교정

아마 다들 한번쯤 보신적 있으실거에요. 한동안 발가락 링이라고 해서 한동안 붐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하고 다녔으니까요.

 

저도 1~2개월 차고 다녔었던것 같은데, 그 시점이 겨울이라 발땀이 많은 저로서는 좀 찝찝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안끼던 것이라 오래 움직일 때면 발가락에 열이 느껴지기도 했고요. 

 

 

하지만 2개월 정도 착용결과 증상이 싹 사라졌습니다. 다시 올곶은 발가락으로 회복 되었답니다. 물론 첫사진처럼 아예 꺽인 정도가 아니라서 회복은 당연한 것이겟지만 아직 통증이 나타나거나 무지외반증이라고 할 정도로 꺽인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지외반증 테이핑

무지외반증 예방하기

통증이 조금씩 발생되거나 발의 변형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병원을 내방해보셨을 겁니다. 그러면 증상이 아주 심각한 것이 아니라면 보조기를 해주거나 무지외반증 테이핑 조치를 해줍니다.

 

이때 하는 요령등을 잘 봐두면 증세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테이핑을 할때마다 병원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다행이지만 일하고 와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병원을 방문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니까요.

무지외반증 교정

심각한 상태가 아니시라면 1~3달 정도만 관심가지고 치료하시면 교정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도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정기적으로 테이핑을 받으러 갈 수 있는것도 아니기에 이것저것 해보가다 2달만에 치료가 되었습니다.

 

물론 평소 자세문제나 기본적으로 생활습관등이 잘못되어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교정을 하고 8개월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가끔만 관심가져주면 무지외반증 걱정은 할 필요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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