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계란장조림 꿀팁 레시피 공개

백파더 계란장조림 레시피와 함께 소소한 꿀팁들을 알려드리겟습니다. 무작정 따라하셔도 되는 보장되는 맛이니 꼭 도전해보시기 바래요. 백파더는 기존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요리 팁들을 대방출하였지만 갈수록 진화해가시는 모양새입니다.

 

이전부터 백쌤의 레시피를 이것저것 해오면서 실제로 소개해주시는 같은 메뉴라도 조금씩 응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맛이 더욱 고급져진다는 것을 배워가고 있답니다.

 

백파더 계란장조림의 특징은 기존 계란장조림 하던것보다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는 것! 그리고 맛도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일단 믿고 먹는 백사부표 계란장조림 시작해보겟습니다!

백파더 계란장조림

백파더 계란장조림 레시피

짭짜롬한게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다 좋아하는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장조림은 푹 끓여야하는 반찬이지만 백파더는 역시 클래스가 다른 방법을 쓰시더라고요.

 

준비하실 재료( 컵기준 - 종이컵 )

계란 10개, 진간장 1컵, 설탕 1/2컵, 물 4컵, 청양고추(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빼세요), 다시마 큰거 1장 또는 작은 조각 6장(선택), 대파 1줄기(선택), 마늘 8~10개, 꽈리고추 15~20개, 식초, 소금

 

가장 먼저 계란을 삶아야하는데, 냄비에 계란을 넣고 잠길만큼 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소금 1/2큰술, 식초 3큰술을 넣어주시면 껍질이 술술술 잘 벗겨진답니다. 약 15분 정도 삶고 찬물에 담가서 껍질을 후딱 까주시면 되요.

 

 

계란을 더욱 쉽게 까는 팁을 2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계란의 껍질 일부를 조금 까주시고 껍질과 계란 사이에 숟가락을 집어넣어 한바퀴 돌려주시면 쉽게 쏙 빠져나온답니다. 
• 계란 위와 아래를 조금씩 까주고 한쪽부분에 입을대고 바람을 훅! 불어주면 계란이 쏙 빠져나와요.

계란장조림 재료

이제 꽈리고추와 청양고추, 마늘을 흐르는물에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썰어주세요. 고추는 3~4등분, 마늘은 편마늘로 송송 썰어두시면 되요. 아까도 말씀드렷지만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청양고추는 빼주시는걸 추천드려요.

 

백파더 계란장조림은 종이컵을 계량용으로 사용하지만 집에있는 그냥 컵쓰셔도 됩니다. 짜면 물조금 더넣으면 되고,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어주면 되니까요. 부담가지지 마시고 따라오세요:)

 

냄비에 물 4컵을 부어주시고 끓이시면서 진간장 1컵, 설탕 1/2컵을 넣어주세요. 이후로 삶은 계란, 편마늘 그리고 다시마를 넣어주세요. 

백파더 계란장조림

다시마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않넣으셔도 되요! 하지만 넣어주면 더욱 맛있겟죠? 본격적으로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대파 1줄기 쫑쫑쫑 썰어서 아까 썰어두었던 꽈리고추+청양고추(선택)와 함께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가고 이제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바로 꺼주세요. 그럼 완성! 사실 저는 바로 끄기 그래서 한 30초 정도 끓인 다음에 꺼주엇답니다.

 

'설마 이게 끝이라고?' 싶으시겟지만 끝 맞습니다. 이대로 식혀서 통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자연적으로 간이배기 때문에 굳이 오래끓일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백종원 계란장조림

바로 드실때는 따끈한 밥에 계란하나 쪼개어 넣으시고 장조림 국물 3스푼과 꽈리고추를 넣어 비벼먹으면 꿀맛이랍니다. 백사부님은 여기다가 버터 1조각까지 넣어 비벼드시던데 저는 뱃살이 걱정된 나머지 그렇게는 못하겟더라고요.

 

완전 간단하죠? 게다가 계란만 삶아지면 정말 순식간에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반찬만든다고 주방에 오래 서 있을 필요도 없는 초간단 계란장조림이랍니다. 오래 끓여서 간을 배이게 할것만 생각하고 이때까지 어려워만 하던 계란장조림이 이렇게 순식간에 끝나다니 정말 대박이엇답니다.

 

반찬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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