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4차 지원금 신청방법과 전기세 감면을 받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한창 활발한 예방활동 중이지만 아직도 일일 확진자 수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부담이죠.
요즘은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무뎌져서 일까요. 식당에 가도 제법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당도 일부 식당에서만 고객들이 붐비고 나머지는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4차 지원금도 모두 주는 게 아닌 지원자격을 갖춘 분들에게만 지원되는 맞춤형 지원금 제도입니다. 신청자격 유무도 어렵지 않게 확인하실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코로나 소상공인 4차 지원금 신청하기
대상별 지원금액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 금지(지속) 업종은 최대 500만 원
- 학원, 스포츠시설 등 집합 금지(완화) 업종은 최대 400만 원
- 카페, 식당, 숙박업, PC방, 멀티방 등 영업제한 업종은 300만 원
일반적인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경우 여행, 관광 등 업종 평균 매출 60% 이상 감소한 업체가 해당되며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한창 활동해야 할 공연, 연극 등은 매출 감소가 전년대비 40~60% 생겼다면 250만 원을 지원해줍니다.
전세버스 같이 사업 자체가 영세한 업종의 경우 매출 감소액이 20~40%만 되어도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연 매출액이 10억이 넘는 업체의 경우 매출 감소 퍼센티지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인 만큼 통장으로 바로 입금처리됩니다. 본인이 자격요건이 되시는지 여부도 해당 사이트를 통해 조회하실 수 있다고 하니 애매하신 분들도 잠깐 시간 내셔서 본인의 자격 유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용하시는 검색포탈을 활용하셔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를 검색해보세요. 홈페이지 접속하시면 메인화면에 '신청하기'를 통해 본인의 자격유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표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번호 및 본인 인증 절차를 통해 진행됩니다. 만약 이번에 신청기간을 놓치셨더라도 1주일에 한번 정도 접속하셔서 '공고 및 서식'란에 들어가셔서 공고를 확인해보세요. 새로운 추가 신청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자격
집합 금지 업종으로 인해 정부 정책대로 진행하셨다면 매출액과 무관하게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버팀목 자금 플러스 콜센터(1811-7500)으로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전기세 감면 혜택
이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자로 선정되셔서 혜택을 받으신 분이라면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전과 구역전기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정보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벤처 사업부에서 소상공인 관련 정보를 확인 및 검토를 통해 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집합상가에 입주하여 전기요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청구되는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전기요금 지원을 받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만약 신청이 안된 상태라면 관리사무소를 통해 한전 사이버지점 또는 구역전기사업자에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합 금지 업종이 된 경우 월 전기요금의 최대 50%까지 지원 가능하며, 집합 제한업종의 경우 최대 30%의 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제한업종에 해당함에도 매출이 증가한 소상공인이나 소기업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