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방 접종을 진행해야 하는 60세~74세 고령층의 예약률을 넘겨 약 550만 명이 접종을 받아야만 하지만 위탁 의료기간에 보급된 물량을 다 합쳐도 1차 접종 필요 물량인 550만 명분보다 50만 명 분의 AZ 백신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월 4일경 공개 브리핑으로 해당 사항에 대해 공개는 했지만 아직도 물량 수급이 원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에 따르면 최소 잔여형 주사기(LDS)를 활용해 현재 보유분을 최대한 활용해 전원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AZ 백신 물량 부족 현실화

원래 예약된 수량보다 10% 가능이 부족한 상황. 국내 위탁생산이 진행되고 있는 백신들의 수급 상황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지속적인 수급이 가능하다면 그에 연관된 발표도 있어야만 하는데, 전혀 그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는 지금 과연 고령층의 접종이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에 따른 포석인지 백신 물량 부족으로 불가피한 경우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이 발생한다면 다음 주중으로 별도의 안내를 하고 접종 일자를 변경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AZ 백신 물량 부족에 대해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서는 'LDS 부사기를 활용하기에 따라 잔여량이 추가로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서 일단 예약자 중심의 접종을 시행한다면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코로나-백신
코로나 백신

 

하지만 의료기간에 잔여량이 예약자에게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백신 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혹시라도 백신 물량 부족에 대한 LDS 주사기 대처로 상황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각 지역 보건소 공급분을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며 보건소 보유분을 돌려 사용할 대안도 있다고 합니다.

 

백신 1병에 들어있는 백신액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든 예약자들의 접종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이것은 현장에서 그만큼 따라줘야지만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보관 부주의, 잔여백신 소진 불량 등 다양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시급히 백신 수급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LDS-주사기-원리
LDS 주사기 활용

 

정부에서 발표한 LDS 주사기를 활용할 경우 약 86만명 분의 추가 접종이 가능하기에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국내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상으로 LDS 주사기를 활용한 결과 현재 도입된 물량은 1009만 1000회분이며, 실제 접종자 수는 현재까지 694만 8900여 명이라고 합니다.

 

남아있어야 할 백신은 313만 2000여명 분이 남아있어야 하는데 실제 백신 잔여량은 399만 9000여 명분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LDS 주사기의 효과가 10%가 넘는 것으로 밝혀져 그래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네요.

 

이 외에도 AZ 백신 물량 부족 대처를 위해 국제 공동구매를 활용하여 6월 말 약 83만 회분이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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