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인들은 직업 자체가 대중들에게 공개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다보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악플도 허위 사실도 그래서 많은 이슈가 되죠. 이승환이 자신의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A씨를 향해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이승환 경고에도 아랑곳 없이 대응하고 있는 정황을 요약해드리겟습니다.

이승환
이승환 경고

이승환 경고의 주된 내용은 바로 자신과 썸을 탓다고 주장하는 한 악플러의 허위사실 유포에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겟다는 의지를 담을 글이었습니다.

 

가수 이승환은 많은 분들이 다이렉트 메시지로 다른 팬을 욕하거나 돈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고, 상스럽고 음란한 말들을 하는 분들도 계시다며 그런분들은 차단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환 경고 사건

이승환은 '매사 조심하고 절제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거짓까지 받아줄 여유가 없다'면서 '사리분별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확실한 선을 그었습니다.

 

연애인들은 일명 사생팬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 진짜 목숨을 걸고 사랑을 구애하는 사람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과연 그 사람들을 그대로 둘 것인가. 아니면 접근을 막을것인가에 대해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듯 연애인들도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사례도 이런분들의 일방적 사랑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당 악플러는 '갑자기 일방적인 썸을 끝내고 이유도 이야기 해주지 않으며 잠수를 탓다'는 식으로 말을 이어갓습니다.

이승환-악플러-경고
이승환 경고

이승환은 이에 '지반번에 저와 약속했다며 드림팩토리에 무단침입하신 분?'이냐며 '더 이상 국과하지 않겟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악플러는 '조용히 미안하다고 하면 넘어가려고 했으나 고소하려면 하라. 난 거짓말하는거 아니니 괜찮다'며 또 다시 대응했습니다.

 

이후 '무단침입이라니 말도 안된다. 없는 죄 만들어 씌우지 마라. 집 근처도 가본적이 없다. 계속 자극적인 언행으로 댓글 다시면 저도 묵과하지 않겟다'며 자신의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물론 이승환이 경고한 악플러가 알고 있는 그 악플러가 아니라 다른 악플러라서 이런 해프닝이 일어날 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승환 본인이 사생팬의 썸이라는 말도 안되는 악플로 인해 고생하고 있음을 스스로 밝힌 이상 이것은 법적 대응으로 가야만 합니다.

 

 

이승환 경고 뒤이은 대응

무엇이든 시범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실험이든 본보기든 간에 해당 악플러가 허위사실로 인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 또한 하나의 의사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악플러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 인지조차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승환의 반박이 오히려 좋아서 더욱 강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국내 유명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 등으로 처벌 받게 되더라도 큰 죄값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이러한 분위기가 판을 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승환
이승환 경고

이 부분을 이승환 본인도 인지하고 있기에 더욱 강하게 선을 긋는 것이라 생각하며 확실한 법적대응으로 소탕작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이후 지속적인 악플러가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며 이승환 본인에게 상처를 주게 될 것입니다.

 

이미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겟다'라는 의사를 표명한 만큼 가볍게 넘기게 되면 다음 2차 3차 악플러가 당연한 듯 나타날 것입니다. 악플러 본인들은 스스로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온라인은 본인만의 공간이 아닌 공개된 공간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공간이기에 다른 사람들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보다 확실한 본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승환 경고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사실. 악플러들도 명심했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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