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전세계에서 10세 미만 아이들에게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요즘 국내에서도 첫 의심사례가 나타나면서 비상이 걸렸는데요.

 

최초 사례가 발견된 1주일 전에 비교해 400여 건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전 세계 기준)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최초 의심사례는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세계 각국에서 비슷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에서 관련 질병에 대한 조기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의심사례를 수집하고 있다고 하네요. 16세 이하 소아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A, B, C, D 바이러스 간염이 아닌 경우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으로 분류하고 신고하셔야만 합니다.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 증상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밝혀진 원인 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황달
  • 구토
  • 복통
  • 설사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유력한 용의선상에 떠오른 내용을 요약해보겠습니다.

 

발병 원인

 

발병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장 유력한 바이러스는 바로 아데노 바이러스41F형 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바이러스인데요. 장관염, 감기 유발 바이러스로 유명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환자의 약 70% 이상이 이 아데노 바이러스 41F가 검출되고 있습니다.

 

원래 이 아데노 바이러스로 인한 간염 발생은 흔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 바이러스와 다른 위험인자가 결합되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코로나 백신과의 관련성에 대해 의심스러운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발생된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환자들의 75%가 코로나 백신 접종 권장대상이 아닌 5세 미만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는 신빙성이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현재로서는 국내 발견되는 사례가 극히 적은 만큼 위험하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전세계 기준 사망자가 8명(해외 사례)정도 발생되었습니다. 방심하고 있다가 아이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지 모르니 의심증상이 나타날 시 즉각 병원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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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원인불명 급성간염’ 국내 의심사례 1건 발생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소아 원인불명 급성간염’이 4월부터 해외에서 확산되고 있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의심사례 1건이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

www.bosa.co.kr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512/113363679/1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심상찮네…24개국 416명으로 늘어

전 세계적으로 16세 이하 소아의 원인 불명 급성간염 사례가 24개국 416명으로 늘었다. 박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감염병관리과장은 12일 비대면 기자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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